사랑제일교회, '집회 독려 문자' 보도에 반발

백지선 2020. 9. 16. 17:0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랑제일교회 측이 광복절집회 전 126만명에게 참가 독려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는 보도와 관련해 경찰과 언론사를 고발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사랑제일교회 변호인단은 입장문에서 "집회 참여 문자는 '교회 이름으로, 교회 번호로' 발송된 것이 아님을 분명히 밝힌다"면서 당시 집회에 참여한 수많은 시민단체 중 한 곳이 평소에 사용해온 번호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사실을 유출한 경찰 등을 피의사실공표 및 공무상 기밀 누설로 고발하겠다며 "앞으로 일어나는 모든 일방적 수사 정보 유출에도 똑같이 즉각 형사고소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 연합뉴스TV 네이버 채널 구독 ▶ 생방송 시청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