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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헬스원, '초유프로틴365' 매출 100억 돌파

등록 2020.09.15 09:2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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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헬스원, '초유프로틴365' 매출 100억 돌파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롯데제과는 헬스원의 '초유프로틴365'가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초유프로틴365은 성인용 단백질 제품이다. 올 1월 출시 후 영화배우 최민수 부인인 강주은을 모델로 내세워 적극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트렌드를 감안, 홈쇼핑과 온라인을 중심으로 판매 전략을 펼쳐 국내 초유 프로틴 제품 중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초유프로틴365는 초유와 우유, 완두 단백 모두 프랑스 유가공업체 인그리디아에서 최고 등급을 인증 받은 원료만 사용했다. 자연 방목한 젖소가 5일간 분비한 초유 중 24시간 이내 착유한 것만 엄선했다. 면역글로불린 함량이 20~25%  가량 되는 고농축 초유를 사용했다. 성분 파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저온 살균 공법을 활용했다.

성인 기준 1일1회, 40g(3스푼)을 약 180㎖ 물에 녹여 섭취하면 된다. 단백질 약 20g을 섭취할 수 있다. 달걀 4개 가량을 먹었을 때와 같은 양이다.

롯데제과 헬스원 관계자는 "헬스원에서 연 100억원 이상 매출이 나온 것은 '마테 다이어트' 이후 10년 만"이라며 "건강사업부 인원 모두가 오랜만의 히트상품 등장에 상당히 고무적인 분위기다. 더욱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판매를 확대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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