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 명품 핸드백에도 꿀리지 않는 각선미 드러낸 '구찌 여왕' 화사

화사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마마무 화사(사진‧본명 안혜진)가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핸드백의 가격이 화제다.

화사는 지난 10일 오전 사진(위) 세 장을 올렸는데, 그 속에서 그는 한옥 앞에 선 채 각선미 넘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흰 원피스와 검은 부츠를 매칭한 채 카메라를 똑바로 응시했다.

화사가 손에 쥐고 있는 백도 그의 ‘명품 패션’을 한층 세련되게 해줬다.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인 구찌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 상품의 이름은 ‘재키 1961 스몰 호보백’으로 가격은 215만원에 달한다. 

팬들은 “화사만큼 구찌가 잘 어울리는 사람은 없다”, “구찌 여왕”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화사의 이 게시물은 69만개가 넘는 ‘좋아요’를 받았다.

앞서 그는 지난 6월 첫번째 솔로 미니앨범 ‘마리아’를 발매해 홀로서기에 나섰으며, MBC ‘나 혼자 산다’의 스핀오프 ‘여자들의 은밀한 파티-여은파’와 ‘놀면 뭐하니?’에 출연하는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맹활약 중이다. 특히 놀면 뭐하니를 통해서는 선배 가수인 엄정화, 이효리, 미국 국적의 래퍼 제시(본명 제시카 에이치오·한국명 호현주)와 함께 프로젝트 걸그룹 환불원정대를 결성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