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경제] 신한은행 2020년 하반기 채용 시행 外 국민은행

기사승인 2020-09-14 14: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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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경제] 신한은행 2020년 하반기 채용 시행 外 국민은행
[쿠키뉴스] 유수환 기자 =신한은행 2020년 하반기 채용 시행

신한은행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2020년도 하반기 신입행원 공개채용 및 전문분야 수시채용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총 250명 규모로 ▲일반직 신입행원 공개채용 ▲기업금융/WM(자산관리) 경력직 수시채용 ▲디지털/ICT 수시채용 ▲디지털/ICT 수시채용 석ㆍ박사 특별전형 ▲ICT 특성화고 수시채용 ▲전문분야 Bespoke 수시채용으로 진행한다.

우선 신한은행은 14일부터 일반직 신입행원 공개채용을 서류전형, 필기시험, 직무적합도 면접, 최종 면접 순으로 진행한다. 이 가운데 직무적합도 면접은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개별 화상면접으로 전환해 AI(인공지능) 역량 평가 등 다양한 면접 프로그램으로 지원자를 다각도로 평가할 예정이다.

기업금융·WM 경력직 수시채용도 이달 14일부터 진행한다. 올해 4월 신설한 기업금융 경력직 수시채용에 WM 직무를 추가하는 등 채용 영역을 확대해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디지털/ICT 수시채용과 ICT 특성화고 수시채용은 지난 1일부터 시작했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도입한 디지털/ICT 수시채용을 통해 ICT 역량과 디지털 전문성을 가진 핵심인재를 지속적으로 채용하고 있으며 이번에 디지털/ICT 수시채용 석ㆍ박사 특별전형을 신설했다.

특히 신한은행은 지난 2일 AI 중심으로 은행 변화를 이끌어 나갈 AI 통합센터(AICC)와 금융권 최초 창구 없는 디지털 영업부를 출범하는 등 디지털 혁신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어 향후 디지털/ICT 역량을 갖춘 인재의 채용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Bespoke 수시채용은 IB, 금융공학, 디지털기획, 전문 자격증 등의 전문분야에 특화된 인재를 선발하며 다음달 중 진행 예정이다.

신한은행 담당자는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차별화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을 적극 선발할 것”이라며 “이번 채용이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취업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채용 과정의 서류접수 마감일은 채용별로 상이하며 상세내용은 신한은행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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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웹 기반 디지털 플랫폼 ‘KB모바일브랜치’ 출시

 
KB국민은행은 웹 기반의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 ‘KB모바일브랜치’ 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KB모바일브랜치’는 앱 또는 공인인증서를 이용하지 않고 휴대폰 본인인증이나 신분증 촬영 등 비대면실명확인 절차를 통해 개인고객 누구나 금융상품을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용 방법은 ▲ 영업점 직원을 통해 전송 받은 URL 접속 ▲ 직원명함 또는 상품 안내장 상의 QR코드 촬영 ▲인터넷 포털사이트(네이버) 연계 등 다양한 경로로 접속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 수신 5종(요구불예금 및 예·적금) ▲ 주택청약종합저축 ▲ 퇴직연금(DC)가입 ▲ 가계대출(신용, 전세, 주택담보, 자동차) ▲ 카드(체크, 신용) 등 총 39종의 상품 가입이 가능하며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기존 앱, 공인인증서 이용보다 더욱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게 됐다”며, “코로나19 시대에 다양한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대기시간을 절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KB금융지주는 금융그룹 차원의 계열사 서비스 연계, 대면채널과 비대면채널의 심리스(Seamless)한 고객 서비스 제공을 통해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 중심의 금융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KB모바일브랜치’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11일까지 ‘KB모바일브랜치’에서 상품(대출상품 제외)을 가입한 고객 중 15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shwan9@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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