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강용석 향해 칼 겨눴다

정소영 기자 2020. 9. 14.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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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강용석 변호사에 대한 신속한 조사와 함께 엄벌을 요구했다.

조 전 장관은 14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제 아들에 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강용석, 김용호, 김세의 등 3인에 대한 추가 형사고소 후 고소인 조사가 마무리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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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14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강용석 변호사에 대한 신속한 조사와 함께 엄벌을 요구했다. /사진=장동규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강용석 변호사에 대한 신속한 조사와 함께 엄벌을 요구했다.

조 전 장관은 14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제 아들에 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강용석, 김용호, 김세의 등 3인에 대한 추가 형사고소 후 고소인 조사가 마무리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들에 대해 이미 이뤄진 고소 등을 포함해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와 처벌이 이루어지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14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강용석 변호사에 대한 신속한 조사와 함께 엄벌을 요구했다. /사진=조국 전 법무부 장관 페이스북 캡처

조 전 장관은 "이들은 2019년 8월22일 가세연 유튜브 채널에 게재한 '브라이언 조 학폭 논란'(미국 도피 유학 숨겨진 뒷이야기)이라는 제목의 방송을 통해 명백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 아들은 고교 재학 당시 학교폭력을 당한 피해자로, 학교폭력을 당한 아픈 경험을 가진 아들을 오히려 '성희롱 가해자'라고 규정하여 큰 상처를 준 악의적 행위는 처벌받아 마땅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제 아들은 브라이언 조 등 어떠한 영어이름도 사용한 적이 없고 도피유학을 간 적도 없다"며 가세연이 가족 또는 학교에 어떠한 사실확인조차 시도치 않고 허위 사실을 유포한 것은 도저히 넘어갈 수 없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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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영 기자 wjsry21em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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