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다사3' 이지훈 "방송 이후 진짜 결혼하냐고 연락 와" [TD#]

박상후 기자 2020. 9. 10.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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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이지훈이 '우다사3'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지훈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방송 나가고 여기저기서 진짜 결혼하는 거냐고 연락 왔다. 이제 한 달 살이 하러 떠난다. 짧은 시간 동안 많이 배우고, 느끼고 오겠다"라고 전했다.

이지훈과 김선경은 결혼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드러내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지훈은 김선경을 위한 깜짝 세레나데를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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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뮤지컬 배우 이지훈이 '우다사3'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지훈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방송 나가고 여기저기서 진짜 결혼하는 거냐고 연락 왔다. 이제 한 달 살이 하러 떠난다. 짧은 시간 동안 많이 배우고, 느끼고 오겠다"라고 전했다.

지난 9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 - 뜻밖의 커플'(이하 '우다사3')에서는 이지훈과 김선경의 첫 만남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평소 뮤지컬 선후배로 절친한 사이였던 두 사람은 레스토랑에서 만남을 가졌다. 이지훈과 김선경은 결혼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드러내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지훈은 김선경을 위한 깜짝 세레나데를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김동률의 '감사'를 진심으로 부른 뒤 "감정이 끌리는 대로, 누군가를 의식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서로의 편이 되어주자"라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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