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챔피언 시즌2' 배우 손병호, 장애인 댄스스포츠에 도전!
[스포츠경향]
KBS 1TV 예능 ‘즐거운 챔피언 시즌2’에 배우 손병호가 출연한다.
KBS 1TV 예능 ‘즐거운 챔피언 시즌2’(연출 손성권)는 처음 접해보는 장애인 스포츠가 생소하고 어렵지만 스포츠를 매우 사랑하는 다양한 분야에 5명의 연예인들이 함께 땀 흘리고, 서로를 이해하고, 최선을 다하며 ‘열정’과 ‘진정성’을 담은 장애인 댄스스포츠에 도전한다.
배우 손병호는 ㈜가족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지난해 추석에 방영된 ‘즐거운 챔피언 시즌1’ 방송을 통해 너무 좋은 취지의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했는데 올해 6월 프로그램 제의가 들어와 고민 없이 바로 승낙했습니다. 시즌2의 종목은 장애인 댄스스포츠라고 들었을 때 한 번쯤은 전문적으로 댄스스포츠를 접해보고 싶었는데 너무나 좋은 취지의 프로그램을 통해 배울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요즘 드라마, 영화, 연극 등으로 다양한 활동 중이지만, 일주일에 최소 두 번 이상은 파트너, 댄스스포츠 선생님과 함께 시간을 쪼개며 열심히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비록 선수만큼의 실력을 보여 드리지는 못하지만 열심히 연습해서 보다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꼭 약속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방송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선입견과 인식이 바뀔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의미와 재미를 모두 잡은 ‘즐거운 챔피언 시즌2’ 많은 시청과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손병호는 KBS ‘동네변호사 조들호2 : 죄와 벌’, SBS ‘해치’, 웹드라마 ‘오피스워치 : 하라는 일은 안하고’, MBC ‘웰컴2라이프’, tvN ‘위대한 쇼’, TV CHOSUN ‘간택-여인들의 전쟁’까지 장르를 아우르고 다수의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내며 독보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고, 최근 종영한 JTBC 모범형사’는 5주 연속 월화드라마 1위를 지키며 前 인천지검 지검장, 뇌섹남 김기태역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한편, 손병호가 출연하는 KBS 1TV 예능 ‘즐거운 챔피언 시즌2’는 10월 방송될 예정이다.
박현숙 온라인기자 mioki13@kyunghy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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