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아 전속계약, H&엔터에서 새 출발..소이현·곽동연과 한솥밥 [공식입장]

김샛별 기자 2020. 9. 1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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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민아가 인교진, 소이현, 정인선, 곽동연과 한 식구가 됐다.

이렇듯 각기 다른 작품에서 여러 색깔의 캐릭터를 찰떡같이 소화하며 배우로서 성실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강민아는 소속사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의 든든한 지원 아래 더욱 활발한 작품 활동은 물론 예능, 광고 등에서도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에는 강민아 외에도 배우 인교진, 소이현, 정인선, 곽동연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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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아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배우 강민아가 인교진, 소이현, 정인선, 곽동연과 한 식구가 됐다.

소속사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H& Entertainment)는 10일 배우 강민아와 전속 매니지먼트 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관계자는 “강민아는 시선을 사로잡는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력까지 갖춘 보석 같은 아티스트”라면서 “팔색조 매력으로 드라마, 영화 등 다방면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강민아는 2009년 단편 영화 ‘바다에서’로 데뷔하며 아역배우로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 ‘발칙하게 고고’ ‘싸우자 귀신아’ ‘메모리스트’ ‘언어의 온도: 우리의 열아홉’ 등에 출연해 현실감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또한 ‘사당보다 먼 의정부보다 가까운 시즌2’부터 ‘네 맛대로 하는 연애’ ‘몽슈슈 글로벌하우스’까지 인기 웹드라마에서 맹활약했다.

특히 영화 ‘박화영’에서는 방황하는 청소년의 이중적인 면모를 드러낸 은미정 역을 섬세하게 그리며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웹드라마 ‘에이틴2’에서는 거침없고 솔직한 성격의 소유자 차아현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드라마 팬들의 높은 지지를 이끌었다.

최근에는 배우 남윤수와 함께 가수 백지영의 ‘거짓말이라도 해서 널 보고싶어’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섬세한 감정 연기로 화제를 모았다.

이렇듯 각기 다른 작품에서 여러 색깔의 캐릭터를 찰떡같이 소화하며 배우로서 성실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강민아는 소속사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의 든든한 지원 아래 더욱 활발한 작품 활동은 물론 예능, 광고 등에서도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에는 강민아 외에도 배우 인교진, 소이현, 정인선, 곽동연 등이 소속돼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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