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서범석 측 "코로나19 완치 판정, 11일 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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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루드윅 : 더 베토벤 피아노' 출연중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에 걸렸던 배우 서범석이 완치 판정을 받았다.
서범석 측 관계자는 10일 헤럴드경제를 통해 "서범석이 병원에서 완치 판정을 받았다"며 "내일인 11일 퇴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루드윅 제작사 과수원 뮤지컬 컴퍼니와 서범석 측근에 따르면 서범석은 지난 8월16일 오후 공연 이후 만난 지인의 근무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사실을 확인한 뒤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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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뮤지컬 ‘루드윅 : 더 베토벤 피아노’ 출연중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에 걸렸던 배우 서범석이 완치 판정을 받았다.
서범석 측 관계자는 10일 헤럴드경제를 통해 “서범석이 병원에서 완치 판정을 받았다”며 “내일인 11일 퇴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루드윅 제작사 과수원 뮤지컬 컴퍼니와 서범석 측근에 따르면 서범석은 지난 8월16일 오후 공연 이후 만난 지인의 근무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사실을 확인한 뒤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검사 직후 음성 판정을 받고 2주간의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후 서범석은 미약한 이상 증세를 느껴 다시 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고 지난 달 30일 입원했다. 소식을 접한 제작사는 같은날 오후 2시로 예정됐던 공연을 취소했다.
서범석 측은 “(서범석이) 의심 증상이 느껴져 스스로 자가격리를 택했던 것인데, 병원에 입원하면서도 불편감이나 통증은 전혀 느끼지 못 해 운이 좋았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루드윅 공연은 서범석 없이 이달 27일까지 이어진다.
yj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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