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유튜브 시사회+포커게임 모델..복귀 움직임ing[스타이슈]

[스타뉴스 한해선 기자]

가수 겸 방송인 신정환이 활동 복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신정환은 "시사회ing #마바리스튜디오 #난못보겠어 #간혹웃음소리남 #신정환장"이라며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신정환이 모처에서 스태프들과 모여 자신의 유튜브 영상 사진 모니터링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신정환과 스태프들은 TV 속 화면을 진지하게 바라보고 있었다. 영상에서 신정환은 두 명의 인물과 만나 얘기하고 있는 모습이다.

신정환은 최근 BJ 철구의 아프리카 방송,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출연을 한다고 알려졌다. 이에 그는 "내가 유튜브 촬영을 시작했는데 섭외하는 피디가 개인적으로 출연 진행하다가 취소를 한 상황"이라며 "촬영 재밌게 찍고 있다. 9월에 보여드리겠다"며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개설을 예고했다.

지난 9일에는 신정환이 한 모바일 카지노 포커게임의 모델로 발탁된 소식이 전해졌다. 게임사 측은 "홍보 모델로 신정환을 선택했다"며 "한 번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는 마성의 재미를 가진 다미포커와 신정환의 이미지가 딱 맞아떨어져 홍보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정환은 2010년 해외원정 도박으로 물의를 일으킨 후 자신이 뎅기열에 걸렸다는 거짓말을 해 방송가에서 퇴출 당한 바 있다.
스스로 자숙 기간을 가진 그는 2017년 엠넷 '프로젝트 S : 악마의 재능기부', 2018년 JTBC '아는형님'에 출연하며 방송 복귀 움직임을 보였지만, 여론의 부정적인 반응이 빗발쳐 이후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그런 그가 선택한 복귀 방향이 유튜브다. 출연 제한이 없는 세상에서 자신이 직접 채널을 오픈해 대중 앞에 나서겠다는 것. 여전히 대중의 비난이 따르고 있는 가운데, 신정환은 자신에게 불명예를 안긴 '포커' 이미지를 이용해 광고 모델로까지 섰다.

신정환이 여론의 부정적 반응을 정면돌파하고 돌아오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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