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 김새론, 21살 생활 공개..'요리+맥주까지'

김정호 2020. 9. 5. 23: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새론이 맥주 마시는 모습을 공개하는 등 자신의 일상을 소개했다.

5일 오후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는 21살이 된 김새론의 일상이 공개됐다.

각종 아이돌 노래를 따라 부르며 드라이브를 즐긴 김새론은 집으로 돌아와 "시원한 맥주가 생각난다"면서 술안주를 직접 만들었다.

10년 전 원빈 앞에서 우유를 마시던 김새론은 21살 어른이 되어 맥주의 맛을 알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tvN '온앤오프'

[아시아경제 김정호 기자] 배우 김새론이 맥주 마시는 모습을 공개하는 등 자신의 일상을 소개했다.

5일 오후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는 21살이 된 김새론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새론은 "둘째 동생과 함께 살고 있다"라며 "그동안 일상을 보여줄 기회가 없었는데, 성인된 후 팬들과 다른 분들과 소통하고 싶었다"고 출연 이유를 전했다.

이후 김새론은 집에서 직접 요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스콘까지 척척 만들며 솜씨를 발휘한 김새론은 8년지기 친구를 직접 데리러 가며 자동차를 운전해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그는 "나이가 되자마자 면허를 취득했다"라며 "고득점으로 면허 합격 후 카니발을 몰고 다녔다"고 밝혔다.

각종 아이돌 노래를 따라 부르며 드라이브를 즐긴 김새론은 집으로 돌아와 "시원한 맥주가 생각난다"면서 술안주를 직접 만들었다.

10년 전 원빈 앞에서 우유를 마시던 김새론은 21살 어른이 되어 맥주의 맛을 알게 됐다. 짧은 행복을 누린 김새론은 어린 나이에 데뷔하며 느꼈던 고민을 털어놓으며 취중진담을 이어갔다.

이에 대해 김새론은 "어릴 때는 이사가는 걸 힘들어했다. 사람들의 시선이 부담스러웠다"면서 "매번 친구가 안 사귀어 졌다"고 털어놨다. 6학년 때부터 절친인 민재는 당시 새론이를 떠올리며 "공부를 잘해서 깜짝 놀랐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나아가 김새론은 "스케줄이나 일 때문에 해보지 못한 경험이 많았다. 내 나이에 해볼 수 있는 일을 다 해보려고 했다"면서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온앤오프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김정호 객원기자 kim90@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