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현재 남자친구 없어, 낭만적인 연애 추구"

[뉴스엔 이하나 기자]

한예슬이 현재 남자친구가 없다고 밝혔다.

한예슬은 9월 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개설 1주년을 기념해 라이브 방송으로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한예슬은 남자친구가 있냐는 질문에 “없다”고 답했다. 이어 팬이 결혼을 언제 하고 싶냐고 묻자 “나 결혼 언제 할까? 솔직히 나 결혼 안 하는게 좋지 않아? 누군가의 아내가 되는 것보다 나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보고 싶지 않나”라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한예슬은 “물론 결혼할 마음도 있다. 좋은 상대가 있으면. 결혼을 굳이 안 할 필요는 없다. 하짐나 아주 신중하게 해야 한다. 신중하게 안 하면 너무 많은 사람들이 상처 받는다”고 강조했다.

한예슬은 이상형에 대해서도 답했다. 그는 “이상형은 항상 바뀌는 것 같다. 10대 때 이상형, 20대, 30대 이상형도 달랐고 40대 이상형도 다를 것 같다. 이상형이 어떻든 끌리는게 중요하다. 그 사람만의 매력에 끌리는 것 같다. 마음을 따라갈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굳이 이상형을 따져보면 순진하고 순수하고 귀여운 친구가 좋은 것 같다. 어릴 때 로맨스를 떠오르게 하는 낭만적인 연애를 추구하기 때문에 그런 것 같다”고 전했다. (사진=한예슬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