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남자친구 없어, '나 혼자 산다' 초대해 달라"

이호길 인턴 2020. 9. 5.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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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예슬이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한예슬은 5일 유튜브 채널 개설 1주년을 맞아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한예슬은 이날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끝으로 당분간 휴식기를 가질 예정이다.

앞서 그는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개설 1주년을 맞아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고 밝히면서 휴식기 전에 라이브 방송을 한다고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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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1주년 기념 라이브 방송
[서울=뉴시스] 배우 한예슬. (사진 = '한예슬 is' 캡처) 2020.09.0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호길 인턴 기자 = 배우 한예슬이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한예슬은 5일 유튜브 채널 개설 1주년을 맞아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남자친구 있느냐'라는 질문에 "없다"고 답변했다.

이어진 이상형 질문에는 "항상 바뀌는 것 같다. 그 사람만의 매력에 끌리는 것 같다"면서 "굳이 이상형을 따져본다면 순진하고 순수하고 귀여운 친구다. 어린 시절 로맨스를 떠오르게 하는 낭만적인 연애를 추구한다"고 답했다.

'다음 작품에서 맡고 싶은 배역'에 대한 질문에는 악역, 공포 영화, 판타지 등을 거론하며 MBC TV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언급했다.

한 누리꾼이 채팅창을 통해 "'예능 나 혼자 산다' 나와주세요"라고 말하자 한예슬은 "'나 혼자 산다' 초대해주세요"라고 화답했다.

한예슬은 '내 인생의 황금기',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 등에 대해서도 이야기하며 소통을 이어갔다.

그는 인생의 황금기로 현재를 꼽으며 "지금이 제일 행복하다"고 밝혔고,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으로는 MBC 드라마 '환상의 커플'을 지목하며 "연기자로서 자긍심을 심어준 캐릭터와 작품"이라고 말했다.

한예슬은 이날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끝으로 당분간 휴식기를 가질 예정이다. 앞서 그는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개설 1주년을 맞아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고 밝히면서 휴식기 전에 라이브 방송을 한다고 알린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nevad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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