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미, 클래식 패션도 '러블리'..순수한 매력 그대로

배우 김다미/사진제공=코스모폴리탄

배우 김다미가 클래식한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은 9월호 스페셜 커버를 장식한 김다미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커버 속 김다미는 몽환적인 보랏빛 트위드 소재의 슈트를 입고 클래식한 룩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여기에 김다미는 진주 알알이 장식된 독특한 모자를 착용하고, 퀼팅 디테일이 더해진 다양한 반지를 여러 겹 착용해 럭셔리한 포인트를 더했다.

배우 김다미/사진제공=코스모폴리탄

또 다른 화보 속 김다미는 블랙 스트랩 장식이 더해진 화사한 프릴 셔츠를 입은 모습이다.

화사한 셔츠를 선택한 김다미는 투명하고 뽀얀 피부와 맑은 눈망울로 순수한 매력을 뽐냈다.

김다미는 짧은 단발머리를 귀엽게 묶어 올린 깜찍한 스타일을 연출했으며, 목과 손목을 화려하게 감싸는 프릴 셔츠는 김다미가 선물 그 자체가 된 듯한 느낌을 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다미는 질문마다 곰곰이 생각하고 야무진 답을 내놓았다.

김다미는 영화 '마녀'부터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까지 연달아 히트를 기록한 뒤 신작 '소울메이트'를 앞둔 근황에 대해 "새 작품 들어갈 땐 항상 너무 즐겁다. 한편으로는 좋아해주시는 만큼 못 보여드리면 어쩌나 싶은데, 이런 생각에 빠지면 안 되니까 마음 한편에 두고 즐기려고 한다"고 답했다.

김다미는 20대로서의 고민에 대해서는 "'이태원 클라쓰' 속 이서 대사처럼 정말 모든 것이 선택의 연속이더라. 뭘 선택해야 잘하는 걸까 생각이 든다"며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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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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