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10곳 중 4곳, 코로나19 확산에 2학기 전면 비대면 수업 중

정동훈 jdh@mbc.co.kr 2020. 9. 3.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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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전국에서 재확산하면서 4년제 대학과 전문대학 10곳 중 4곳꼴로 2학기에도 전면 비대면 수업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오늘 교육부에 따르면 전국 대학·전문대학 332개교 가운데 43.4%인 144개교가 2학기 개강 이후 전면 비대면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4년제 대학은 198곳 중 86곳, 전문대학은 134곳 중 58곳이 각각 등교하지 않고 전면 비대면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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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전국에서 재확산하면서 4년제 대학과 전문대학 10곳 중 4곳꼴로 2학기에도 전면 비대면 수업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오늘 교육부에 따르면 전국 대학·전문대학 332개교 가운데 43.4%인 144개교가 2학기 개강 이후 전면 비대면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4년제 대학은 198곳 중 86곳, 전문대학은 134곳 중 58곳이 각각 등교하지 않고 전면 비대면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면 수업을 하는 곳은 모두 수도권에 있는 대학으로, 종교인 양성 대학을 포함해 모두 소규모 대학이라고 교육부는 설명했습니다.

교육부는 앞서 지난달 18일 전국 대학에 코로나19 안정 시까지 비대면 수업을 해달라고 권고했습니다.

정동훈 기자 (jd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0/society/article/5897905_326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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