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희정·오지혜 경기도의원, 버스 임산부 배려석 실효성 개선을 위한 정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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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손희정·오지혜 의원은 지난달 31일 경기도의회 파주상담소에서 선유중학생 4명, 문산초등학생 1명, 교사 1명과 함께 버스 임산부 배려석 실효성 개선을 위한 정책 정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논의된 주제는 "버스 임산부 배려석 실효성 개선을 위한 정책 제안"으로 학생들이 준비한 정책 제안서에 대하여 손희정, 오지혜 의원의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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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경기도의회 손희정·오지혜 의원은 지난달 31일 경기도의회 파주상담소에서 선유중학생 4명, 문산초등학생 1명, 교사 1명과 함께 버스 임산부 배려석 실효성 개선을 위한 정책 정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논의된 주제는 “버스 임산부 배려석 실효성 개선을 위한 정책 제안”으로 학생들이 준비한 정책 제안서에 대하여 손희정, 오지혜 의원의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책 제안 내용은 ▲독립적인 임산부 배려석 설치와 식별 가능한 임산부 배려 존 설치 ▲모든 버스 임산부 배려석 설치 ▲설문조사 결과를 참고하여 출입문 첫 번째 좌석에 배치 ▲임산부를 위한 하차 벨 설치 ▲임산부 배려석 인식 개선을 위한 안내방송 제안 등이 있다.
손희정·오지혜 도의원은 “학생들의 제안처럼 적극적인 정책도 필요하지만 임산부 배려석에 대한 인식 제고와 더불어 임산부 배려문화가 사회적으로 정착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임산부 배려는 우리의 작은 관심에서 시작될 수 있으며 우리 사회 전반에 ‘임산부 배려’ 문화가 널리 확산 되도록 논의된 정책에 대해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여 임산부 배려석이 설치·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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