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손연재 "리듬체조 학원 사업, 가정의 달+코로나19 '총체적 난국'" [TV캡처]

김샛별 기자 2020. 9. 2.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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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손연재가 은퇴한 지 4년 차에 사업을 시작했지만 코로나 19로 인해 우울한 생일을 보냈다고 밝혔다.

손연재는 "은퇴한 지 4년 됐다. 고민을 하다 사업을 시작했다"며 "현재 리듬체조 학원과 스튜디오를 운영 중이다. 수강생은 키즈만 하다 성인까지 확대해 현재 100명 정도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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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 사진=MBC 라디오스타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라디오스타' 손연재가 은퇴한 지 4년 차에 사업을 시작했지만 코로나 19로 인해 우울한 생일을 보냈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배우 최여진, 리듬체조 선수 출신 손연재, 아나운서 이혜성, 코미디언 유상무와 함께하는 '다시 여기 화제가' 특집이 꾸며졌다. 스페셜 MC로는 강남이 함께했다.

이날 MC 김구라는 "손연재 씨가 1년 넘게 돈벌이를 못 했다고 한다"고 언급했다.

손연재는 "은퇴한 지 4년 됐다. 고민을 하다 사업을 시작했다"며 "현재 리듬체조 학원과 스튜디오를 운영 중이다. 수강생은 키즈만 하다 성인까지 확대해 현재 100명 정도 된다"고 밝혔다.

그는 "아무래도 운동만 하다 보니 사업을 잘 모르지 않나. 1년은 월세 내고 월급만 줬다. 지금은 조금 자리를 잡았다"고 설명했다.

사업가로 변신한 손연재는 올해 생일 우울한 감정을 느꼈다고. 손연재는 "월급날이 생일인 28일이었다. 마침 5월은 가정의 달이라 수강생이 적은데 코로나 19까지 터져서 총체적 난국이었다"며 "그런 상황에서 생일이 월급이다 보니 처음 느껴보는 감정을 경험했다"고 털어놨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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