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조왕' 이병헌, ♥이민정 위해 '한다다' 촬영장에 아들 메시지 간식차 선물

최영선 기자 입력 2020. 9. 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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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헌이 아내 이민정을 위해 드라마 촬영장에 간식 차를 보냈다.

이병헌은 최근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촬영 현장에 시원한 아이스크림 차를 선물했다.

이병헌의 귀여운 센스가 돋보인 가운데, 드라마 촬영으로 고생 중인 배우와 스태프들을 위해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선물하며 이민정을 외조한 이병헌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훈훈'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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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정(왼쪽)과 이병헌.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이병헌이 아내 이민정을 위해 드라마 촬영장에 간식 차를 보냈다.

이병헌은 최근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촬영 현장에 시원한 아이스크림 차를 선물했다.

이에 간식 차 측은 "스위트한 남편분께서 드라마 현장에 사랑스러운 아들의 메시지와 함께 아이스크림 보내셨다. 너무나 귀여운 응원에 모두 행복한 아이스크림 브레이크를 즐겼다"며 간식 차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이스크림 차에는 "한번 다녀왔습니다 파이팅"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아들이 손수 적은 "To. mom. 촬영 잘해. 대사 까먹지 말고. 기대할게"가 적혀있다.

▲ 이병헌이 촬영현장에 보낸 간식 차. 출처ㅣ소프트럭 SNS

이는 최근 이민정이 아들 준후에게 받아 화제를 모았던 맞춤법에 서투른 손 편지 속 내용을 배너와 현수막에 활용한 것이다.

이병헌의 귀여운 센스가 돋보인 가운데, 드라마 촬영으로 고생 중인 배우와 스태프들을 위해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선물하며 이민정을 외조한 이병헌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훈훈'하게 만들었다.

▲ 이민정이 공개했던 아들 손 편지. 출처ㅣ이민정 SNS

이병헌과 이민정은 2013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이민정이 송나희 역을 맡아 열연 중인 KBS2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토, 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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