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 여고생 분장에 친누나 "돈 어렵게 버는구나..아껴 쓸게"

박창기 2020. 9. 2.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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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겸 작가 유병재가 여장 사진을 공개했다.

유병재는 지난 1일 자신의 SNS 계정에 별다른 말 없이 2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긴 머리의 가발과 여고생의 교복을 착용한 유병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어진 사진에는 여장 사진을 본 유병재 친누나의 반응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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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재, 여장 사진 공개
친누나 반응 "미안하다"
/사진=유병재 인스타그램



방송인 겸 작가 유병재가 여장 사진을 공개했다.

유병재는 지난 1일 자신의 SNS 계정에 별다른 말 없이 2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긴 머리의 가발과 여고생의 교복을 착용한 유병재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무미건조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사진에는 여장 사진을 본 유병재 친누나의 반응이 담겨 있다. 친누나는 메신저를 통해
"병재야 너 돈 어렵게 버는 구나", "미안해", "미안하다", "앞으로 아껴 쓸게", "세수한 물로 양치도 할게"라고 보냈다.

/사진=유병재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접한 개그맨 이진호는 "퍼가요"라는 답글을 남기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유병재는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미래수업', '선을 넘는 녀석들' 등에 출연 중이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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