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비대면 콘서트 'K-STAGE 2020', 코로나19 속 전세계 생중계로 성료

최이정 2020. 9. 2.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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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츄럴리뮤직이 개최한 K-POP 언택트 콘서트 'K-STAGE 2020'이 전세계의 관심 속에 첫 번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공연에는 엘리스, 엔쿠스 피싱걸스, 트리거, 에이썸디, 블록체인이 K-POP 루키로 선정되며 전세계 팬들을 향한 첫 발을 내딛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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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내츄럴리뮤직이 개최한 K-POP 언택트 콘서트 'K-STAGE 2020'이 전세계의 관심 속에 첫 번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달 30일 진행된 'K-STAGE 2020'은 일본의 비대면 전문 채널 '라인 라이브 뷰잉', '미국의 '온스튜디오' 그리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비대면 플랫폼 빵야TV의 '빵야 라이브'?3개의 채널에서 동시에 전세계로 생중계됐다.

이날 공연에는 엘리스, 엔쿠스 피싱걸스, 트리거, 에이썸디, 블록체인이 K-POP 루키로 선정되며 전세계 팬들을 향한 첫 발을 내딛어 눈길을 끌었다.

시즌1 콘셉트 '루키 쇼케이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전세계 팬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팀들이었지만 무대를 마친 후 세계의 K-POP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뜨거운 열기 속에 120분의 비대면 공연을 마쳤다.

K-POP 뉴스타로 선정된 여섯 팀은 화려한 퍼포먼스와 가창력을 선보여 생방송을 보는 시청자들을 열광하게 만들었으며 출연진은 K-POP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다채로운 매력과 가능성을 뽐냈다.

특히 본 공연의 제작사인 내츄럴리뮤직 양유나 팀장은 "팝의 본고장 미국 현지의 반응이 가장 뜨거웠다"며 "9월 말에 진행되는 2회 공연은 물론 그 뒤로 이어질 시리즈에 높은 관심과 응원의 메시지를 받았다"고 말하며 특정 K-POP 그룹의 출연을 요청했다는 공연 뒷이야기를 생생히 전했다.

비대면 시대에 대중과 문화과 공존할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준 'K-STAGE 2020' 월드 언택트 콘서트는 K-POP의 가치를 더욱 크게 느낄수 있는 자부심과?함께 새로운 공연 문화의 방향을 보여준 가치 높은 공연으로 남았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공연을 통해 전통있는 K-POP 콘서트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한편 'K-STAGE' 시즌1 루키 쇼에키스는 매월 마지막주 일요일 오전11시(한국시간)에 만날수 있다.

/nyc@osen.co.kr

[사진] 내츄럴리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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