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희·현주엽, 'TV는 사랑을 싣고' 새 MC 합류 [공식]

박상후 기자 2020. 9. 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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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원희, 현주엽이 'TV는 사랑을 싣고' 새 MC로 합류한다.

KBS2 예능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 측은 2일 공식입장을 통해 "김원희와 현주엽이 새로운 MC로 합류하게 됐다"라며 "3개월 간의 재정비를 마치고 오는 9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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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희, 현주엽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방송인 김원희, 현주엽이 'TV는 사랑을 싣고' 새 MC로 합류한다.

KBS2 예능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 측은 2일 공식입장을 통해 "김원희와 현주엽이 새로운 MC로 합류하게 됐다"라며 "3개월 간의 재정비를 마치고 오는 9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국민적인 사랑을 받아온 KBS 장수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는 의뢰인이 가슴속에 품고 있던 추억 속의 주인공 또는 고마움을 전하고 싶었던 인물을 찾아 만나게 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 잠정 휴식에 들어갔다가 3개월 만에 안방극장으로 다시 돌아온다.

새롭게 단장한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김원희가 합류한다. 그는 통통 튀는 입담뿐만 아니라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진행이 장점인 만큼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높여줄 예정이다. 김원희와 호흡을 맞추는 현주엽은 가식 없는 리액션으로 가슴 벅찬 재회의 순간을 더욱 생생하게 전달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제작진은 "'TV는 사랑을 싣고'는 사람과 사람의 소중한 인연을 이어주는 프로그램이다"라며 "김원희와 현주엽의 사람 냄새 물씬 나는 진행이 생애 가장 특별한 재회의 감동을 배가시켜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오는 9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KBS2]

TV는 사랑을 싣고 | 김원희 | 현주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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