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그리워"..고경표, 군대 간 박보검과 추억 사진 게재

[SBS funE | 김지혜 기자] 배우 고경표가 입대한 박보검과의 추억 사진을 공개하며 건강한 군생활을 응원했다.

고경표는 31일 자신의 SNS에 엄지 척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고경표와 박보검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있었다. 두 사람은 환한 미소와 브이 포즈로 행복한 순간을 기념했다. 또한 해변에서 찍은 박보검의 독사진도 공개해 팬들을 기쁘게 했다.

두 사람은 tvN '응답하라 1988'에 함께 출연한 이후 돈독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활동으로 바쁜 가운데에도 여행을 다니며 추억을 쌓아왔다.

박보검은 8월 31일 경남 진해 해군 교육사령부에 669기로 입대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별도의 인사 없이 조용히 입소했다.

해군기초군사교육단에서 6주간 기초 훈련을 마친 뒤 자대에 배치돼 20개월의 복무 기간 동안 해군 군악의장대대 문화 홍보병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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