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어디까지 해봤니?" 최은경의 '화이트 푸드 꺼져' 프로젝트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2020. 9. 1. 09:29
[스포츠경향]
방송인 최은경이 자신의 멋진 몸매를 뽐내며 7일간의 관리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최은경은 지난 31일 자신의 SNS에 “화이트 푸드 꺼져 프로젝트를 시작하자”면서“1일부터 7일까지 딱 7일간 흰 설탕, 흰 밀가루, 소금, 흰 쌀을 딱 식단에서 없애보자”고 말하며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최은경은 누드 톤의 톱과 핫팬츠 만을 입은 채 아름다운 근육 라인을 뽐내고 있다.
그는 “버터향 가득한 크로와상과 카푸치노의 아침, 친구들과 모여 수다 떨며 달달구리 케이크 먹는 저녁, 비올 때 집에서 끓여 먹는 미미네 떡볶이…평생 제가 먹고 싶을 때 그렇게 먹기 위해 운동하고 평상시는 좋은 식단을 잘 챙겨 먹으려고 노력한다”고 밝혔다.
최은경은 또 “이 프로그램은 체중감량을 위한 건 아니다”라면서도 “은근히 화이트 푸드를 피해 먹으려면 재료 공부도 하게 되고 배달음식 말고 좋은 제철재료를 양념 별로 없이 먹게되면 삐뚤어진(?)입맛도 훨씬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직접 만든 오트밀견과류바 레시피도 공유하고 운동 영상과 식단을 SNS에 올리겠다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관리의 여왕이다” “못하는게 뭐냐” “나도 해보겠다”며 동참의 뜻을 밝혔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안현모, 이혼 후 한국 떠나려고···“두려움 있었다” (전참시)
- [단독]방탄소년단 사재기 의혹, 이관·조사예정···‘문체부표창 취소’ 민원도 접수
- [종합] 박수홍, 딸바보 예약…16주 태아에 “이목구비 예뻐” 흐뭇
- ‘천사’ 고민시, 아산병원에 5천만원 기부
- ‘범죄도시4’ 700만 돌파
- “주제 파악 좀 해주세요” 김지원 첫 팬미팅에 쏟아진 반응
- [종합] “방예담은 무슨 죄?” 이서한 불법촬영 의혹 해명에도 일파만파
- 베이비몬스터 ‘쉬시’ 걸그룹 데뷔곡 MV 최단 2억뷰
- “좋아요 눌러야 되나?” 전현무, 팬들도 경악시킨 가슴털 공개
- ‘47kg’ 박나래, 40년 만에 ‘이것’ 착용 “내가 나 같지 않아” (나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