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세계' 정준원, 미성년자 음주-흡연 논란→소속사와 결별[공식]

장진리 기자 2020. 8. 3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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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음주, 흡연 논란에 휩싸였던 아역배우 정준원이 소속사를 떠났다.

정준원은 최근까지 몸담고 있던 소속사 다인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마무리하고 홀로서기 했다.

이 과정에서 정준원은 소속사와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기로 하고 회사를 떠났다.

정준원은 2004년생으로 미성년자였고, 논란 후 소속사는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그를 대신해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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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준원. 제공| 다인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미성년자 음주, 흡연 논란에 휩싸였던 아역배우 정준원이 소속사를 떠났다.정준원은 최근까지 몸담고 있던 소속사 다인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마무리하고 홀로서기 했다.

다인엔터테인먼트 매니지먼트 사업부는 최근 빅보스엔터테인먼트에 인수됐다. 이 과정에서 정준원은 소속사와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기로 하고 회사를 떠났다.

정준원은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차해강 역으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종영을 코앞에 두고 정준원이 친구들과 흡연, 음주를 즐기는 SNS 게시물이 퍼지면서 여론의 질타를 받았다. 정준원은 2004년생으로 미성년자였고, 논란 후 소속사는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그를 대신해 사과했다.

정준원은 '부부의 세계'를 끝으로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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