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승 "황석정의 근성·열정 박수, 뿌듯하고 멋있다" [TD#]

박상후 기자 2020. 8. 3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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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트레이너 양치승이 피트니스 대회에 도전한 배우 황석정의 열정에 박수를 보냈다.

양치승과 황석정은 지난 3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해 피트니스 대회 출전 소감을 전했다.

양치승은 "20~30대와 같은 대회에 나갔다는 것 자체가 대단하다고 생각한다"라며 황석정의 도전을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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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승, 황석정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스포츠 트레이너 양치승이 피트니스 대회에 도전한 배우 황석정의 열정에 박수를 보냈다.

양치승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황석정 누나는 50대에 선수 준비하신다고 고생 많으셨다. 서울대를 들어가기 위해 노력한 것보다 더 열심히 했다. 누나의 고집과 근성, 열정,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뒤돌아 보게 하는 시간을 준 것 같아 뿌듯하고 멋지다"라며 "누구나 힘든 시기 다들 극복하며 이겨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의료진 여러분들이 계셔서 든든하다"라고 덧붙였다.

황석정은 지난달 26일 서울 강남구 강남 섬유센터 이벤트홀에서 열린 피트니스 대회 스포핏에 참가했다. 그는 비키니 부문 공동 2위에 오르며 그랑프리전 진출에 아쉽게 실패했다.

양치승과 황석정은 지난 3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해 피트니스 대회 출전 소감을 전했다. 양치승은 "20~30대와 같은 대회에 나갔다는 것 자체가 대단하다고 생각한다"라며 황석정의 도전을 치켜세웠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양치승 인스타그램]

양치승 | 황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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