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문만 집 한 채 값"..'편스토랑' 한다감 친정집, 딸사랑 가득한 1천 평 한옥

최보란 2020. 8. 2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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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한다감이 1천 평 한옥 '랜선 집들이'를 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NEW 편셰프'로 등장한 한다감이 1000평 한옥 친정집을 소개했다.

또 본채에 이어 사랑채까지 있는 1000평 한옥 친정집은 방송 후에도 큰 화제를 모았다.

'보섬가'라는 이름을 가진 한다감의 친정집은 한옥 건축가인 한다감의 삼촌과 가족들이 함께 설계해서 만든 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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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한다감이 1천 평 한옥 '랜선 집들이'를 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NEW 편셰프'로 등장한 한다감이 1000평 한옥 친정집을 소개했다. 집안 곳곳 딸을 향한 부모의 사랑이 가득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방송에서 한다감은 부모님으로부터 물려받은 요리 DNA로 고난도의 음식도 뚝딱 만들며 강력한 우승 후보의 등장을 예고했다. 또 본채에 이어 사랑채까지 있는 1000평 한옥 친정집은 방송 후에도 큰 화제를 모았다.

한다감 가족의 한옥 저택은 고즈넉한 외관과 함께 모던함이 가미된 실내 인테리어로 시선을 강탈했다. 마치 한옥 호텔 같다는 감탄이 쏟아졌을 정도. 이런 가운데 한다감은 아버지와 함께 '랜선 집들이'에 나섰다. '보섬가'라는 이름을 가진 한다감의 친정집은 한옥 건축가인 한다감의 삼촌과 가족들이 함께 설계해서 만든 집이었다.

완공에 5년이 걸렸다는 한옥 저택 랜선 집들이는 커다란 대문에서 시작됐다. 한다감의 아버지는 "대문 제작에만 3개월이 걸렸다. 대문이 아파트 한 채 값이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대문을 넘어 한다감과 아버지가 향한 곳은 잔디와 자갈이 깔린 넓은 마당이었다. 한다감 아버지는 이 마당 관리를 위해 3년 동안 잔디 공부를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집의 규모와 인테리어보다 놀라운 것은 아버지의 딸 사랑이었다. 한다감의 친정집에는 아버지가 직접 심고 관리한다는 다양한 과일나무들이 눈길을 끌었는데, 아버지는 "다감이가 좋아해서 심었다"라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또 사랑채 주변을 둘러싼 대나무는 "다감이 좋은 공기 마시라고 한 것"이라며 남다른 딸 사랑으로 감동을 안겼다.

아버지의 딸 사랑 끝판왕, 찜질방이 공개되자 모두가 놀라움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한다감 아버지는 "땅 파서 시설 갖추는 데만 1년 걸렸다. 다감이가 연예인이라 외출하기 어려우니까 여기서는 편하게 있으라고 만들었다"라며 끝없는 딸 사랑을 보여줬다.

이 밖에도 한옥은 멀리서 찾아온 친척과 손님을 위한 연회장과 바비큐 공간을 갖추고 있어 감탄을 유발했다. 또한 한다감 가족 소유의 전용 산책로와 푸른 자연을 감상하며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정자까지 있어 감탄을 자아냈다.

YTN star 최보란 기자(ran613@ytnplus.co.kr)

[사진캡처 =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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