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한다감 父 "한옥 대문만 아파트 한 채 값"

황서연 기자 2020. 8. 28.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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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한다감이 1000평 한옥 집을 구석구석 소개했다.

28일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한다감이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한다감은 "삼촌이 한옥건축가다. 보통 설계 의뢰를 하는데 이 집 같은 경우는 삼촌과 아버지, 내가 함께 설계를 해 지었다"고 말했다.

이어 한다감과 아버지는 사랑채, 지인들의 방문을 위한 연회장까지 완벽하게 지어 놓은 집 구석 구석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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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한다감이 1000평 한옥 집을 구석구석 소개했다.

28일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한다감이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한다감 아버지는 "대문 짓는 데만 3개월이 걸렸다"며 "대문이 아파트 한 채 값이다"라고 말했다.

한다감은 "삼촌이 한옥건축가다. 보통 설계 의뢰를 하는데 이 집 같은 경우는 삼촌과 아버지, 내가 함께 설계를 해 지었다"고 말했다. 한다감은 잔디밭의 길과 마당 돌길을 직접 설계했다고 말했다.

한다감은 완공까지 5년이 걸린 본채도 소개했다. 현재 한다감의 부모가 거주하고 있다고. 한다감 아버지는 "한옥은 못 하나도 안 박고 짓는다. 평당 얼마라고 딱 말할 수가 없고, 그렇게 물어보는 것도 실례"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다감과 아버지는 사랑채, 지인들의 방문을 위한 연회장까지 완벽하게 지어 놓은 집 구석 구석을 소개했다. 특히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연회장을 공개하자 출연자들은 "당장 가자"며 흥분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KBS2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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