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주 솔로곡 '버드', 자전적 메시지 담았다..소연 지원사격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그룹 에이핑크(Apink) 김남주가 솔로 데뷔곡 '버드(Bird)'의 트랙 정보를 공개했다.

김남주는 지난 28일 0시 공식 SNS 채널 등지를 통해 오는 9월 7일 발매되는 첫 싱글 앨범 '버드'의 트랙 정보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서는 싱글 '버드'에 참여한 작사, 작곡진이 첫 공개됨은 물론 신곡의 전반적 콘셉트를 상징할 'I'm gonna be free like a bird(난 새처럼 자유로워질 거야)'라는 문구가 함께 베일을 벗으면서 국내외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남주 첫 번째 솔로 싱글 '버드'는 에이핑크때와는 또 다른 모습의 솔로 아티스트 김남주의 거침없는 날갯짓을 보여주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신보다.

후배이자 대세 걸그룹인 (여자)아이들 소연과의 협업으로 일찍부터 화제를 모은 김남주의 이번 신곡은 소연과 히트 작곡가 빅싼초가 공동 프로듀싱을 맡아 김남주의 첫 솔로 데뷔활동에 지원사격을 펼친다.

신곡 '버드'는 동양적 요소가 적절히 가미된 트랩 장르 곡으로, 중독성 넘치는 사운드와 자전적 메시지가 녹아 든 당찬 가삿말이 신비롭고 매혹적인 김남주만의 매력을 절묘하게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남주 솔로 앨범 '버드'는 오는 9월 7일, 멜론을 비롯한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남주는 29일부터 싱글 '버드'의 이미지 티저 및 콘셉트 필름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팬들을 찾을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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