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누가 감자 좀 깎아줬으면..'강식당'때 행복했다"

이수민 인턴 2020. 8. 2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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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나무의 닭가슴살 전문스토어 랭킹닭컴과 매거진 퍼스트룩이 개그맨 이수근과 새로운 콘셉트의 화보 촬영을 했다.

이번 화보를 통해 이수근은 17년간 남에게 웃음을 주며 살아온 지난날, 한 길만을 고집하며 포기하지 않았던 모습을 통해 '요지부동하게 나의 길을 가면 멋진 남자가 된다'는 메세지를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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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코미디언 이수근. (사진 = 퍼스트룩)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수민 인턴 기자 = (주)푸드나무의 닭가슴살 전문스토어 랭킹닭컴과 매거진 퍼스트룩이 개그맨 이수근과 새로운 콘셉트의 화보 촬영을 했다.

이번 화보를 통해 이수근은 17년간 남에게 웃음을 주며 살아온 지난날, 한 길만을 고집하며 포기하지 않았던 모습을 통해 '요지부동하게 나의 길을 가면 멋진 남자가 된다'는 메세지를 전달한다.

빨래가 뒤집어지는 강풍, 흥이 넘쳐나는 거리, 누군가 나를 찍는 듯한 관종의 본능이 꿈틀대는 가운데 강렬하게 시선을 유지하고 부동적인 자세를 취하는 장면들이 화보에 등장한다.

[서울=뉴시스] 코미디언 이수근. (사진 = 퍼스트룩)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코미디언 이수근. (사진 = 퍼스트룩)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코미디언 이수근. (사진 = 퍼스트룩) photo@newsis.com

실제로 다이어트에 돌입하며 랭킹닭컴의 닭가슴살을 즐겨 먹고 있다는 이수근에게 40대에 들어서 어떤 남자가 멋져 보이는가를 묻자 "옷을 잘 입는 문제는 아닌 것 같다. 편안한 인상이 중요하다. 친절한 말투와 매너도 한몫을 한다"고 전했다.

현재 이수근이 촬영 중인 tvN 예능프로그램 '나홀로 이식당'에 대해서는 너무 할 일이 많아 외로움을 느낄 새가 없다며 "누가 감자만 좀 까줬으면 좋겠다", "밥이 너무 맛있게 지어졌는데, 아무도 리액션을 안 해 준다", "강식당 할 때가 행복했다"고 고백하기도.

☞공감언론 뉴시스 lsm9310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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