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바비' 이어 '마이삭' 오나..기상당국 예의주시

장우성 2020. 8. 28.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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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호 태풍 '바비'에 이어 일명 태풍 '마이삭'이 발생한다는 예보가 나와 기상당국도 주목하고 있다.

기상예보서비스 '윈디'를 보면 28일 오전 7시 현재 필리핀 동부 해상에 열대저압부가 형성됐다.

다만 기상청은 이 열대저압부가 태풍으로 발달할지, 한반도가 영향권에 들지는 여러 변수가 있어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이다.

윈디는 체코기업이 제공하는 기상예보서비스로 태풍 '바비'의 경로를 정확하게 예보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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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디'가 예상한 9월3일 한반도 기상 상황. 태풍이 부산을 중심으로 한 남부지방에 상륙한 상태다./윈디 홈페이지 캡처

[더팩트ㅣ장우성 기자] 제8호 태풍 '바비'에 이어 일명 태풍 '마이삭'이 발생한다는 예보가 나와 기상당국도 주목하고 있다.

기상예보서비스 '윈디'를 보면 28일 오전 7시 현재 필리핀 동부 해상에 열대저압부가 형성됐다.

'윈디'에 따르면 이 열대저압부는 주말에 태풍으로 발달하면서 북상해 목요일인 9월 3일 한국 남부지방에 상륙한다.

이어 같은 날 동해상으로 빠져 소멸된다는 예보다.

다만 기상청은 이 열대저압부가 태풍으로 발달할지, 한반도가 영향권에 들지는 여러 변수가 있어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이다.

윈디는 체코기업이 제공하는 기상예보서비스로 태풍 '바비'의 경로를 정확하게 예보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lesli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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