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반다이크 짝으로 아예르 러브콜..이적료 313억원
이준혁 기자 2jh@kyunghyang.com 2020. 8. 27. 19:50
[스포츠경향]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챔피언 리버풀이 크리스토퍼 아예르(셀틱)를 영입해 중앙 수비를 보강하려 한다.
영국 데일리스타는 지난 25일 리버풀이 셀틱의 에이스 아예르를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아예르의 예상 이적료는 2000만파운드(약 313억원) 수준이다.
리버풀은 아예르가 지난달 제니트 상트 페테르부르크(러시아)로 이적한 데얀 로브렌을 대체하길 원하며, 버질 반다이크의 파트너로서 조 고메즈와 경쟁하길 기대한다.
22살인 아예르는 노르웨이 출신으로 2m에 가까운 큰 신장을 장점으로 한다. 중앙 미드필더에서 뛸 수 있는 발기술도 겸비했다. 지난 시즌 총 49경기에 출전하며 붙박이 주전으로 활약했다.
아예르는 리버풀 외에도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한 리즈 유나티드를 비롯해 레스터시티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리버풀은 미드필더 티아고 알칸타라(바이에른뮌헨)와도 연결되고 있다.
이준혁 기자 2j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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