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찬, 한부모 가정에 마스크 1만장 지원

김은구 2020. 8. 26.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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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출신 행복재테크 강사 백광 권영찬 교수가 자신의 강연료 수입과 방송 수입 그리고 자신이 운영하는 '권영찬 행복TV' 유튜브를 운영하면 생긴 수익과 후원금을 합쳐서 한부모 가정에 마스크 1만장을 지원했다.

권 교수는 최근 코로나19 상황으로 힘들어하는 국민들을 위해 자신의 유튜브채널 '권영찬의 행복tv'를 통해서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장민호, 김희재 등 미스터트롯 7인방의 음악으로 힐링하기', '송가인이어라 행복 방송'을 진행하며 3만 7000여 명에 달하는 구독자들을 대상으로 '음악 감성 분석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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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개그맨 출신 행복재테크 강사 백광 권영찬 교수가 자신의 강연료 수입과 방송 수입 그리고 자신이 운영하는 ‘권영찬 행복TV’ 유튜브를 운영하면 생긴 수익과 후원금을 합쳐서 한부모 가정에 마스크 1만장을 지원했다.

(사진=권영찬 교수 제공)
최근 정부의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마스크를 구매하지 못하거나 구매 비용을 걱정하는 한부모 가정을 위해서 성인용 마스크 5000장와 아동용 마스크 5000장을 26일 (사)한부모가정사랑회에 전달했다.

권 교수는 “이번에 지원하는 마스크는 100% 국산원단을 사용한 마스크로 비말차단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MB필터를 채택했고 KFAD 인증을 받았다. 위생적인 일체형라인설비로 생산된 안정형 마스크로 우리 아이들과 우리 가족도 현재 쓰고 있는 고급형 마스크”라고 소개했다.

(사)한부모가정사랑회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며 지난 2014년부터 한부모가정사랑회를 지원하고 있는 권 교수는 지난 2016년부터 매달 (사)한부모가정사랑회에 5만원의 약정기부를 진행하고 있으며, 추가적으로 매년 2000만 원 이상의 현금과 물품 기부를 지원하고 있다.

권영찬 교수는 “김호중, 이찬원, 임영웅, 김희재의 팬들이 후원금을 조금씩 보내주셨으며, ‘권영찬 행복TV’ 수익금이 24일 나와서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권 교수는 이에 앞서 지난 7월 아내와 결혼 13주년, 둘째 아들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서 ‘김호중, 이찬원, 임영웅’의 이름으로 시각장애인 3명의 개안수술을 지원했다. 8월초에는 첫째 아들 생일을 기념해서 ‘영탁, 김희재, 정동원, 장민호’의 이름으로 시각장애인 개안수술 4명을 지원했다. 그 동안 총 59명의 시각장애인 개안수술비용을 지원했다.

권 교수는 개그맨 출신으로 방송활동과 함께 대기업과 공기업, 지자체 등에서 ‘행복재테크’, ‘내가 쓰면 한배 함께 나누면 10배의 감동’을 주제로 인문학 강연을 진행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KBS 아침마당에 출연해서 “주식재테크, 잘못된 투자습관만 바로 잡으면 개미도 대박날 수 있다”는 내용을 전해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권 교수는 최근 코로나19 상황으로 힘들어하는 국민들을 위해 자신의 유튜브채널 ‘권영찬의 행복tv’를 통해서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장민호, 김희재 등 미스터트롯 7인방의 음악으로 힐링하기’, ‘송가인이어라 행복 방송’을 진행하며 3만 7000여 명에 달하는 구독자들을 대상으로 ‘음악 감성 분석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권 교수는 연세대 상담코칭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국민대 문화심리사회학 박사과정을 수료, 현재 서울문화예술대에서 상담코칭심리학과 겸임교수를 맡고 있다. 삼성전자, 신세계그룹, 교보생명, LG전자, 삼성카드 등의 대기업에서 자기계발, 꿈과 비젼, 열정과 나눔에 대한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김은구 (cowbo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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