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태풍도 피해갈 사주?.."전 자연재해 전문" 발언 조명

2020. 8. 26.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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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의 사주가 재조명받고 있다.

26일 제8호 태풍 '바비'가 강하게 세력을 키우며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천재지변도 비껴간다고 알려져 유명한 이승기의 사주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 7월 넷플릭스 공식 트위터엔 이승기가 중국 배우 류이호와 함께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투게더' 홍보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이승기는 자신의 사주와 관련된 질문에 "이번에 바이러스가 번졌을 때 이승기가 있어서 그래도 대한민국은 좀 나은 게 아니냐고 하셨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제가 알려드리고 싶은 건 전 자연재해 전문"라며 "역병 전문이 아니다. 역병은 제가 어떻게 할 수 없다"고 말해 웃음을 안긴 바 있다.

태풍 경보에 네티즌들은 "이승기 지금 어디있냐", "제발 아무 피해 없길", "승기 보고 피해가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바비는 이날 오후 2시 기준 제주도 서귀포 서쪽 약 200㎞ 해상에서 시속 24㎞로 북북서진 중이다. 기상청은 27일까지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많은 비가 내려 심한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니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강조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넷플릭스 공식 트위터]-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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