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스, 강렬한 퍼포먼스로 '무대천재' 입증..성적도 '수직 상승'

김지하 기자 2020. 8. 2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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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원어스(ONEUS)가 컴백 첫 주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원어스는 지난 19일 네 번째 미니앨범 '라이브드(LIVED)'의 타이틀곡 '투비 오어 낫투비(TO BE OR NOT TO BE)'를 발표한 후,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잇따라 출연해 컴백무대를 공개했다.

원어스의 새 미니앨범 '라이브드'는 뱀파이어가 된 여섯 군주의 선택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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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W 원어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원어스(ONEUS)가 컴백 첫 주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원어스는 지난 19일 네 번째 미니앨범 '라이브드(LIVED)'의 타이틀곡 '투비 오어 낫투비(TO BE OR NOT TO BE)'를 발표한 후,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잇따라 출연해 컴백무대를 공개했다.

특히 원어스는 탄탄한 세계관을 담은 무대를 통해 비장하고 강렬한 퍼포먼스와 뛰어난 라이브 실력 등 한층 성장한 '무대천재'의 면모를 보였다.

원어스의 새 미니앨범 '라이브드'는 뱀파이어가 된 여섯 군주의 선택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전작 '컴백홈(COME BACK HOME)'의 연장선으로 비극적인 운명 속 양자택일의 기로에서 갈등과 고뇌하는 모습을 음악과 퍼포먼스, 뮤직비디오에 녹여내며 탄탄하고 웅장한 스케일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삶을 향한 원어스의 열망을 표현한 비장하고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호평을 얻고 있다.

서호의 핏방울로 깨어나 원어스의 퍼포먼스가 시작되는 '수혈 춤'을 필두로 곡의 하이라이트인 '투비 오어 낫투비' 부분에서 생사의 기로에서 갈등하는 모습을 손동작으로 표현한 춤이 얼굴을 가린다고 하여 붙여진 '얼굴 감춤', 서호의 아크로바틱 플레이가 돋보이는 '날다람쥐 춤', 총구를 겨누는 '심장저격 춤' 등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로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이처럼 원어스가 새 미니앨범 '라이브드'를 통해 운명을 건 선택을 한 만큼 향후 그려낼 새로운 이야기에도 궁금증을 자극했다.

성장은 성적으로 이어졌다. 음반 판매량 부분에서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 '라이브드'는 발매 첫날에만 2만6000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한터차트와 가온차트 일간 음반 차트 1위에 올랐다.

이는 이전 싱글앨범 '인 이츠 타임(IN ITS TIME)'의 초동 판매량 1만3000장을 두 배 가까이 웃도는 수치로, 이번 '라이브드'의 초동 판매량에 이목이 집중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RB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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