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이숙 "송가인, 내 대학 제자..'미스트롯'서 특출나게 잘해"(옥문아들)

김샛별 기자 2020. 8. 2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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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배우 서이숙이 남다른 인맥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25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의 주인공 서이숙이 출연해 진솔하고 유쾌한 매력을 풀어놓을 예정이다.

특히 서이숙은 송가인에 관해 "노래 너무 잘하지 않냐"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서이숙은 "임영웅 씨의 아버지가 고향 동기"라며 또 다른 깜짝 인맥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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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서이숙 임영웅 / 사진=KBS2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배우 서이숙이 남다른 인맥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25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의 주인공 서이숙이 출연해 진솔하고 유쾌한 매력을 풀어놓을 예정이다.

이날 서이숙은 ‘트로트 대세’들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해 호기심을 자아냈다. 그는 대학 시절 송가인에게 연기를 가르쳤다고. 특히 서이숙은 송가인에 관해 “노래 너무 잘하지 않냐”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TV조선 ‘미스트롯‘ 출연 당시 응원 많이 했느냐는 질문에는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송가인이) 딱 나왔는데 당연히 1등 하겠더라” “특출나게 잘하더라”라고 대답해 제자를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서이숙은 “임영웅 씨의 아버지가 고향 동기”라며 또 다른 깜짝 인맥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배신자‘라는 노래를 잘 부르는 친구였는데 그 친구 아들이 임영웅 씨더라”라고 밝힌 것.

이를 들은 멤버들은 “임영웅 씨도 만들었냐” “트로트의 스승님이다”라며 짓궂게 놀렸고, 결국 서이숙은 “그래 내가 했다”며 체념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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