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vs조이vs현아 '하이틴 재질' 패션 아이콘 베스트3 [트렌드와치]

이상지 2020. 8. 22.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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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틴 패션이 패션 아이콘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복고풍 패션이 유행함에 따라 90년대를 강타했던 하이틴 패션이 돌아왔다.

'인간 샤넬'이라는 수식어를 지닌 제니는 통통 튀는 하이틴 패션마저 완벽하게 소화한다.

평소 빈티지 패션을 즐겨 입는 현아는 하이틴 패션마저도 '현아다운' 매력으로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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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상지 기자]

하이틴 패션이 패션 아이콘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유행은 돌고 돈다'라는 말이 있다. 복고풍 패션이 유행함에 따라 90년대를 강타했던 하이틴 패션이 돌아왔다. 미국 하이틴 영화 '클루리스'의 주인공 세어 호로위츠를 떠올리게 하는 하이틴 패션이 아이돌 사이 인기다. '하이틴 재질' 패션을 완벽 소화한 아이돌을 꼽아봤다.

▲BEST 1. '인간 샤넬' 제니

'인간 샤넬'이라는 수식어를 지닌 제니는 통통 튀는 하이틴 패션마저 완벽하게 소화한다. 그녀의 데일리룩은 사랑스러운 퍼프소매의 블라우스와 청바지로 군살 없는 몸매를 강조하는 식. 90년대를 대표하는 아이템인 크롭톱과 청바지 역시 제니의 잇 아이템이다. 커다란 리본이 달린 나시로 직각 어깨를 강조한 모습은 여자들의 워너비 다운 매력이 가득하다. 버버리 패턴의 머리띠와 미니스커트를 더한 룩은 영화 '클루리스'의 세어가 살아나온 듯한 착각마저 불러일으킨다.

▲BEST 2. '러블리 끝판왕' 조이

레드벨벳의 조이는 장르를 가리지 않는 스타일링으로 차세대 패셔니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트위트 소재의 베레모와 원피스 매치해 고급스러운 여성미를 드러낸 모습. 무지개색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곱창밴드로 꾸민 90년대 하이틴 패션도 감탄을 자아내기 충분하다. 옐로 컬러의 체크 패턴 원피스나 그린 컬러의 체크 원피스는 특유의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극대화하는 아이템이다.

▲BEST3. '빈티지 애정자' 현아

평소 빈티지 패션을 즐겨 입는 현아는 하이틴 패션마저도 '현아다운' 매력으로 가득하다. 상큼한 옐로 컬러의 드레스로 복고 감성을 연출한 패션은 무대와는 180도 다른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 여행지에서는 간편한 무지개색 나시 원피스와 깔맞춤한 헤어 고무줄로 센스를 드러내기도. 현아처럼 무채색 패션에 베레모를 포인트로 매치하는 스타일링은 데일리룩에 하이틴 감성을 더하는 가장 쉬운 방법이다.

(사진=영화 '클루리스' 스틸컷, 제니·조이·현아 인스타그램)

뉴스엔 이상지 lees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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