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율희, 집 방문 자제 부탁.."코로나19로 마음 불편"
[스포츠경향]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집 방문 자제를 당부했다.
율희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금 조심스러운 얘기이지만 가족들의 걱정으로 글을 적어보아요”라며 “저희를 응원해 주시는 많은 분들께 너무 감사드리지만 그 마음을 넘어서 개인적으로 집까지 찾아오시는 몇몇 분들에게 자제를 부탁드리고 싶습니다”고 전했다.
이어 “(아들)재율이가 하원하는 시간에 맞춰 보러 오는 것 같다. 평소라면 기쁜 마음으로 인사하겠지만 현재 코로나19로 상황이 좋지 않다”면서 “아이를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 모두의 건강을 위해서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 주길 바란다”라고 호소했다.
한편 율희는 지난 2018년 그룹 FT아일랜드의 최민환과 결혼해 그해 아들을 출산했다. 최근에는 딸 쌍둥이를 낳았다.
율희 인스타그램 전문.
조금 조심스러운 얘기이지만 가족들의 걱정으로 글을 적어보아요.
저희를 응원해 주시는 많은 분들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그 마음을 넘어서 개인적으로 저희 집까지 찾아오시는 몇몇분에게 자제를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재율이가 하원하는 시간에 맞춰 얼굴 보려고 오시는것 같은데.. 평소라면 기쁜 마음으로 반갑게 인사하고 싶지만,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들이 불안에 떨고 있고 저희도 가급적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고 최대한 외부인 접촉을 피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입장에서 그리고 또 모두의 건강을 위해서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좋아해 주시는 마음 너무 감사드리지만 여러 차례 부탁을 드렸음에도 오늘도 이런 일이 생겨 마음이 불편해 이렇게나마 전달을 드려봅니다.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 함께 노력해 나아가는 우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이세현 온라인기자 plee@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종합] “방예담은 무슨 죄?” 이서한 불법촬영 의혹 해명에도 일파만파
- “좋아요 눌러야 되나?” 전현무, 팬들도 경악시킨 가슴털 공개
- ‘47kg’ 박나래, 40년 만에 ‘이것’ 착용 “내가 나 같지 않아” (나혼산)
- [단독]‘하이브 편법마케팅’ 방탄소년단은 몰랐나···“단독행위 가능성”
- 블랙핑크 리사, 재벌2세와 데이트 인증···공개열애 행보
- [스경연예연구소] BTS 아버지·뉴진스 맘? “부모 역할 수행하는가” 하이브-어도어 사태, 제3자의
- ‘하이브와 연관설’ 결국 단월드가 입 열었다 “방탄소년단과 무관”
- ‘범죄도시4’ 500만 돌파
- [간밤TV] ‘고딩엄빠4’ 바퀴벌레 우글, 10년치 쓰레기 집을 치웠다
- 오재원의 몰락, 결국 필로폰 투약 인정···폭행·협박은 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