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섭 21일 전역, '찹찹찹! 축 전역' 비투비 2번째 '군필돌' 탄생

그룹 비투비 멤버 이창섭. 제공|큐브

[스포츠서울 남서영 인턴기자]그룹 비투비의 셋째 이창섭(29)이 21일 제대한다.

20일 비투비 공식 유튜브채널에는 ‘창섭이가 돌아왔다 찹!찹!찹! 우리 셋째 ‘축 전역’ 라이브’라는 제목의 영상이 예고됐다.

유튜브채널 커뮤니티에도 “추운 겨울에 우리의 곁을 잠시 떠났던 비투비의 셋째 우리의 창섭이가 돌아왔습니다”라며 “그동안 우리 창섭둥이에게 하고 싶으셨던 말들 여기 아래 댓글 창에 마구마구 남겨주세요”라고 전했다.

한편 그룹 비투비 멤버 이창섭은 지난해 1월 14일 육군훈련소에 입대했고 국방부 근무지원단 군악대대에서 군악병으로 복무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한 정부 조치에 따라 말년 휴가 중 부대에 복귀하지 않고 전역일을 맞이했다.

이창섭은 지난 4월 전역한 서은광에 이어 비투비에서 두 번째로 국방의 의무를 수행했다.

같은 그룹 멤버 이민혁은 9월 전역 예정이며, 육성재와 임현식은 지난 5월 입대했고, 정일훈은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이다.

nams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