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라 측 "코로나19 검사 받고 결과 기다리는 중"(공식)

박정선 2020. 8. 20.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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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라

배우 고아라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20일 고아라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 촬영 중에 20일 출연자 중에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하였다는 소식을 접했다. 고아라를 비롯해 고아라 스태프들과 현재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알렸다.

이어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정확한 사실을 알려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KBS 2TV 새 수목극 '도도솔솔라라솔'에 출연 중인 배우 허동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배우 서이숙도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고아라 또한 촬영을 중단하고 검사에 나섰다.

KBS 2TV 월화극 '그놈이 그놈이다'의 배우 서성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고, 그와 함께 연극 '짬뽕' 무대에 오를 예정이었던 허동원과 김원해가 연이어 확진됐다. 연예가를 집어삼킨 코로나19 사태의 파장이 커지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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