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성종·허동원 이어 김원해..연극 '짬뽕' 배우 줄줄이 확진

정회인 기자 2020. 8. 20.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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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원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어 "김원해는 출연 예정이었던 연극 '짬뽕'의 출연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검사 대상자는 아니었지만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19일 검사를 받은 후 자가격리 중이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김원해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연극 '짬뽕'의 배우 서성종과 접촉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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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배우 김원해

배우 김원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원해의 소속사 더블에스지컴퍼니는 20일 "김원해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김원해는 출연 예정이었던 연극 '짬뽕'의 출연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검사 대상자는 아니었지만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19일 검사를 받은 후 자가격리 중이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김원해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연극 '짬뽕'의 배우 서성종과 접촉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로써 연극 '짬뽕' 출연자 중 서성종, 허동원에 이어 김원해까지 모두 세 사람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함께 무대에 올랐던 허동원 또한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양성 판정을 받은 김원해는 예정된 스케줄을 전면 취소했고, 소속사 측은 "질병관리본부의 지침에 따라 현재 자가격리 중이며 추후 병상이 확보되는대로 병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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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인 기자 jhi893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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