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 "망사 옷 입은 패션 테러리스트 짤? 사실은.."

이은 기자 2020. 8. 2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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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수가 자신의 연애 스타일과 온라인에 떠도는 패션 테러리스트 사진의 뒷 이야기를 밝혔다.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스페셜 게스트로 OCN 새 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의 배우 고수, 허준호, 안소희가 출연했다.

또한 고수는 온라인 상에 떠도는 아찔한 망사 옷 패션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고수가 드라마 '광끼'에서 망사 민소매 티셔츠를 입은 모습이 일명 '패션 테러리스트' 짤(사진)로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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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수/사진=머니투데이 DB

배우 고수가 자신의 연애 스타일과 온라인에 떠도는 패션 테러리스트 사진의 뒷 이야기를 밝혔다.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스페셜 게스트로 OCN 새 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의 배우 고수, 허준호, 안소희가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 방송에서 한 청취자가 "전 남자친구가 고수 씨를 닮았었다. 그런데 생일에 삶은 옥수수를 줄만큼 연애 방법을 잘 몰랐다"고 사연을 전했다.

DJ 김태균이 고수에게 "연애하면 리드 잘 하는 편이냐"라고 묻자 고수는 "오래 돼서 생각이 잘 안난다"면서도 "아끼는 거라고 생각하면 뭔들 못 주겠나. 결혼 기념일에 옥수수를 주진 않는다"고 답했다.

고수는 2012년 11살 연하의 미술학도와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뒀다.

또한 고수는 온라인 상에 떠도는 아찔한 망사 옷 패션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고수가 드라마 '광끼'에서 망사 민소매 티셔츠를 입은 모습이 일명 '패션 테러리스트' 짤(사진)로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됐었다.

이에 대해 고수는 "저 때 제가 신인이었는데 오디션 보고 처음으로 단역으로 출연한 드라마였다"며 "그때 매니저 형과 둘이 일했는데, 형 집에서 옷을 몇 개 가져와서 입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맡은 역할이 스타 역할이어서 과하게 입어야 한다고 하는데, 옷도 없고 스타일리스트도 없으니 매니저형이 입으라는 걸 입었다"며 "이게 이렇게 '짤'로 돌게 될 줄 몰랐다"고 말했다.

한편 '미씽: 그들이 있었다'는 실종된 망자들이 모인 영혼 마을을 배경으로, 사라진 시체를 찾고 사건 배후의 진실을 쫓는 미스터리 추적 판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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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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