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미, 둘째 임신 "배가 엄청 나왔다" [TD#]

김종은 기자 2020. 8. 20.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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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안소미가 둘째를 임신했다.

안소미는 20일 자신의 SNS에 "배 나온 거 안 보이죠? 조심스럽게 얘기할래요. 용기 내볼래요. 저희 '로아저씨'가 언니? 누나? 가 됐습니다"라며 둘째를 임신했음을 밝혔다.

이어 안소미는 "제일 먼저 우리 이모 삼촌들께 알려드린다"며 "둘째라 그런지 배가 지금 엄청 나왔다. 4개월 째인데 선생님이 식단 조절하라고 하시더라.'로아저씨'를 어떻게 키웠나 기억이 하나도 안 난다. 다시 처음부터 시작인 기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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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미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코미디언 안소미가 둘째를 임신했다.

안소미는 20일 자신의 SNS에 "배 나온 거 안 보이죠? 조심스럽게 얘기할래요. 용기 내볼래요. 저희 '로아저씨'가 언니? 누나? 가 됐습니다"라며 둘째를 임신했음을 밝혔다.

이어 안소미는 "제일 먼저 우리 이모 삼촌들께 알려드린다"며 "둘째라 그런지 배가 지금 엄청 나왔다. 4개월 째인데 선생님이 식단 조절하라고 하시더라.'로아저씨'를 어떻게 키웠나 기억이 하나도 안 난다. 다시 처음부터 시작인 기분"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백금아. 네가 세상에 나오기 전까지 엄마는 열심히 달릴게. 부탁해"라고 전한 안소미는 "이모 삼촌들, 오늘도 이쁜 것만 보시고 예쁜 하루 보내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안소미는 지난 2018년 동갑내기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고, 같은 해 10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로아저씨'는 첫째 딸 로아의 애칭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안소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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