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이란 게 폭발했다'..이효리 화보, 제주도댁 아닌 린다G의 캘리포니아 일상

 
가수 이효리가 화보에서 누구도 따라갈 수 없는 대체불가의 매력을 뽐냈다.

매거진 ‘보그 코리아’ 측은 9월호 화보에서 이효리가 제주도댁의 모습을 완전히 벗은 채 섹시와 고혹미를 발산한 모습을 공개했다. 

이효리의 부캐릭터인 린다G의 캘리포니아에서의 럭셔리한 모습을 상상하며 표현한 이번 화보는 그녀만이 가진 힙한 매력과 함께 주얼리 브랜드 쇼파드(Chopard)의 스타일링이 더해져 그녀만의 우아한 섹시미가 완성됐다. 

 
이번 만남은 2018년 7월부터 워치와 주얼리 전 컬렉션을 윤리적인 방식으로 채굴한 골드로 주얼리를 제작하고 있는 쇼파드가 동물 보호와 환경 운동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는 이효리의 라이프스타일과 가치관에 깊은 공감을 느껴 인연을 맺게 되었다고.

화이트 원피스를 착용하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첫 번째 컷에서는 이효리의 애티튜드가 돋보인다. 또 수건을 두른 채 검은색 바디슈트를 입고 화면을 응시하는 그녀의 모습은 누구보다 유혹적으로 시선을 잡아끈다. 

 
도심 속 리조트에서 여유를 즐기는 듯한 컨셉의 컷 등 독보적인 아우라가 느껴지는 이효리의 화보는 보그 코리아 9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이효리는 최근 MBC ‘놀면 뭐하니?’에서 혼성 그룹 싹쓰리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곧 엄정화, 제시, 화사와 함께하는 환불원정대로 다시 팬들을 찾을 예정이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사진=보그 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