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눅눅한 빨래 걱정..건조기용 섬유유연제 '불티'

오정은 기자 2020. 8. 2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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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은 20일 애경산업의 '르샤트라 1802 드라이시트'가 내부 매출액 기준으로 올해 2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153% 매출 성장을 보였다고 밝혔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사회적, 환경적 변화로 인해 건조기 등 위생 가전제품이 인기를 끌면서 관련 생활용품 또한 매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8월 1~15일까지 매출 역시 전년 동기 대비 102% 성장했고 앞으로도 건조기용 섬유유연제 사용량이 증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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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 건조기용 섬유유연제 르샤트라 드라이시트, 긴 장마로 매출 급증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은 20일 애경산업의 '르샤트라 1802 드라이시트'가 내부 매출액 기준으로 올해 2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153% 매출 성장을 보였다고 밝혔다.

장마가 지속된 지난 7월에는 전년 동기 대비 276%의 높은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긴 장마철이 지속돼 눅눅한 습기로 빨래가 잘 마르지 않아 생길 수 있는 꿉꿉한 냄새로 인해 건조기 사용량이 증가하며 건조기용 섬유유연제의 수요가 증가했다.

건조기용 섬유유연제는 일반적으로 시트형으로 구성돼 사용이 간편하고 건조기와 함께 사용 시 섬유의 마찰을 줄여줘 정전기 방지 및 섬유가 부드러워지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건조기 사용 후에도 향이 지속돼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사회적, 환경적 변화로 인해 건조기 등 위생 가전제품이 인기를 끌면서 관련 생활용품 또한 매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8월 1~15일까지 매출 역시 전년 동기 대비 102% 성장했고 앞으로도 건조기용 섬유유연제 사용량이 증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르샤트라 1802 드라이시트는 프랑스 프로방스 ‘르샤트라’ 농장에서 수확한 100% 내추럴 허브에센셜 오일을 함유해 깊고 은은한 향이 오래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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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은 기자 agentlittl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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