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박은빈, 아역시절 회상 "96년 데뷔, 감독님이 목말 태워주기도"

김지수 2020. 8. 19.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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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은빈이 아역시절을 회상했다.

19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배우 박은빈이 아역시절 드라마 데뷔작을 소개, 호흡을 맞춘 배우 박상원-이병헌을 향한 감사 인사를 했다.

박은빈은 드라마 데뷔작 '백야 3.98'을 소개하며 "감독님께서 목말 태워주시고, 이병헌 오빠나 박상원 아빠가 항상 저 안고 다니셨던 기억에 생생하게 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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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 김지수 에디터] 배우 박은빈이 아역시절을 회상했다.

19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배우 박은빈이 아역시절 드라마 데뷔작을 소개, 호흡을 맞춘 배우 박상원-이병헌을 향한 감사 인사를 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은빈은 출연작에 대해 "총 60편에 가까운 걸로 알고 있다. 96년도에 데뷔했다"라고 밝혔다.

박은빈은 드라마 데뷔작 '백야 3.98'을 소개하며 "감독님께서 목말 태워주시고, 이병헌 오빠나 박상원 아빠가 항상 저 안고 다니셨던 기억에 생생하게 난다"라고 말했다. 두 배우를 향해서는 "제가 이렇게 컸다. 감사하다"라며 미소 지었다.

아역시절에 대해 박은빈은 "(사극) 열 편 정도 한 것 같다. 신기하게도 한반도의 역사를 함께했다"라고 회상하기도 했다.

이어 박은빈은 방영을 앞둔 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를 소개하며 "바이올린을 하니까, 바이올린이랑 잘 어울리는 여신이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며 작품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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