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코로나 확산에 '그놈이 그놈이다' 대면 인터뷰 취소[공식]

이경호 기자 2020. 8. 1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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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음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의 서울, 경기 지역 확산세로 인해 예정된 대면 인터뷰를 전면 취소했다.

19일 오후 황정음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24일, 25일 이틀 동안 진행 예정이었던 황정음의 '그놈이 그놈이다' 종영 인터뷰가 취소되었습니다"고 밝혔다.

한편 황정음이 주연한 '그놈이 그놈이다'는 단역배우가 코로나19에 확진 판정을 받아 19일 예정된 촬영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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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배우 황정음/사진제공=KBS

배우 황정음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의 서울, 경기 지역 확산세로 인해 예정된 대면 인터뷰를 전면 취소했다.

19일 오후 황정음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24일, 25일 이틀 동안 진행 예정이었던 황정음의 '그놈이 그놈이다' 종영 인터뷰가 취소되었습니다"고 밝혔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취소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고 전했다.

황정음은 오는 24일, 25일 이틀에 걸쳐 언론매체를 대상으로 하는 KBS 2TV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 종영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기자들과 직접 만나 작품에 대한 이야기, 근황 등 여러 부분에 대해 이야기 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가 서울, 경기 등에서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안전을 고려해 직접 만나는 대면 인터뷰는 취소하게 됐다. 이에 황정음은 추후 서면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황정음이 주연한 '그놈이 그놈이다'는 단역배우가 코로나19에 확진 판정을 받아 19일 예정된 촬영을 중단했다.

'그놈이 그놈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서성종은 지난 14일 촬영을 마쳤고, 16일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발현, 18일에 검사를 받았다고 한다. 이어 1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14일 촬영장에 있던 배우, 스태프 등 관계자들은 모두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또한 서성종의 동선 파악 및 접촉자에 대한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황정음, 윤현민, 최명길, 조우리 등 주요 배우들은 서성종이 촬영했던 날, 다른 팀으로 촬영을 진행했다고 한다.

'그놈이 그놈이다'는 오는 25일 종영될 예정인 상태였으며, 마지막회 촬영 분량은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KBS는 다음 주 방송 여부를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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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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