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팬클럽, 수재민에 5540만원 기부

이세현 온라인기자 plee@kyunghyang.com 2020. 8. 19. 11:4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경향]

송가인

가수 송가인의 팬들이 선행에 동참하고 있다.

19일 송가인의 공식 팬카페 ‘어게인’에 따르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540만 원을 기부했다. 참여 인원은 1400여 명에 달한다.

앞서 송가인은 지난 2019년 4월 강원도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1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또 지난 3월 MBC ‘놀면 뭐하니?’에서 방송인 유재석과 함께 부른 노래 ‘이별의 버스정류장’의 가창료와 음원 수익 전액 1000만원과 구호물품 등을 신종코로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부했다.

팬들은 평소 기부와 자원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송가인을 따라 팬카페에서 기부를 위한 모금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외에도 개그맨 유재석, 가수 장윤정과 김종국, 배우 송중기와 박보영, 김호중의 팬클럽 등 스타들도 수해 피해 긴급구호를 위해 온정을 보탰다.

이세현 온라인기자 plee@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