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지금" 이낙연 vs "책임" 김부겸 vs "전환" 박주민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 특집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자 초청토론회’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정관용입니다.
시사자키, 오늘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자 초청토론회”로 진행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의 다음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가
8월 29일, 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176석의 슈퍼여당을 새로 이끌 대표를 뽑는 중요한 선택에
도움을 드리고자 오늘 이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자 초청토론회”

지금부터 한시간반 동안 CBS 라디오와 유튜브로 동시 생중계 될 텐데요.

세 분의 후보, 지금 나와 계십니다.

민주당이 정한 토론회 발언 순서의 규칙에 따라
오늘 순서와 좌석을 결정했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먼저 기호 2번 김부겸 후보,
다음으로 기호 3번 박주민 후보,
다음으로 기호 1번 이낙연 후보,
모두 안녕하세요? (인사)
의미있는 토론, 기대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경선에 출마한 김부겸, 박주민, 이낙연 후보가 18일 오후 서울 양천구 CBS사옥에서 진행된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 에 출연, 방송토론회 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황진환 기자)

오늘 토론회 진행 순서를 잠깐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모두발언이 있구요.
공통질문이 세 개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토론의 핵심인 주도권토론이 두 차례 있는데요.
후보자가 차례로 주도권을 갖고 직접 진행하는 토론입니다.
다음으로 토론회를 보고 들으신 여러분의 질문과 댓글을 소개하고
후보에게 답변을 듣는 시간이 마련되고요.
마지막으로 후보별로 시청취자 여러분과 나누고 싶은 노래를 소개하고
마무리 발언하는 것으로 토론을 마칩니다.

지금부터 토론을 시작할 텐데요.
앞에 보이는 시계(타이머)를 잘 보시고, 시간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경선에 출마한 김부겸(왼쪽부터), 박주민, 이낙연 후보가 18일 오후 서울 양천구 CBS사옥에서 진행된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 에 출연, 방송토론회 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황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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