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 8월 계약 만료, SM "재계약 논의중" [공식]
김서영 온라인기자 w0wsy@kyunghyang.com 2020. 8. 18. 14:06
[스포츠경향]
그룹 f(x)(에프엑스) 멤버 크리스탈(정수정)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만료를 앞둔 가운데 향후 진로에 이목이 쏠린다.
크리스탈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 스포츠경향에 “크리스탈과의 전속 계약이 8월 말 만료된다”며 “재계약에 대해 크리스탈과 계속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크리스탈의 계약 만료가 다가오면서 업계에서는 SM을 떠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그의 친언니인 소녀시대 제시카도 SM을 떠난 바 있어 결별 쪽에 무게가 실리는 분위기였다. SM이 이날 재계약을 논의해갈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크리스탈의 진로는 더욱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게 됐다.
앞서 크리스탈은 2009년 그룹 f(x)로 데뷔해 ‘라차타’ ‘피노키오’ ‘핫 섬머’ ‘일렉트릭 쇼크’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겼다. 가수 외에도 배우로도 활발히 활동하며 ‘상속자들’, ‘하백의 신부’, ‘슬기로운 감빵생활’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 받아왔다. 크리스탈은 지난 1월 OCN 드라마 ‘써치’ 출연을 확정하며 2년 만에 연기에 복귀할 예정이다.
김서영 온라인기자 w0wsy@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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