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규 "조성희 감독 色 입힌 '승리호'=어마어마한 영화 탄생 예감"

손진아 2020. 8. 18. 11: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진선규가 영화 '승리호' 출연 소감을 전했다.

18일 오전 영화 '승리호'(감독 조성희)의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진행된 가운데 송중기, 김태리, 진선규, 유해진, 조성희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진선규는 "우리나라에서 만드는 우주 영화에 참여할 수 있다는 큰 메리트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우주쓰레기 청소부에 관한 이야기도 너무 흥미로웠다. 조성희 감독님의 색깔이 입혀지면 어마어마한 영화가 나올 수 있겠다는 기대감에 덥석 하자고 했다"라며 웃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배우 진선규가 영화 ‘승리호’ 출연 소감을 전했다.

18일 오전 영화 ‘승리호’(감독 조성희)의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진행된 가운데 송중기, 김태리, 진선규, 유해진, 조성희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진선규는 “우리나라에서 만드는 우주 영화에 참여할 수 있다는 큰 메리트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배우 진선규가 영화 ‘승리호’ 출연 소감을 전했다. 사진=㈜메리크리스마스
이어 “너무 신기한 게 공연할 때 과학자 역할을 맡았을 때 우주쓰레기에 대해 공부를 한 적이 있었다. 근데 시나리오에 그대로 있더라”라고 덧붙였다.

그는 “우주쓰레기 청소부에 관한 이야기도 너무 흥미로웠다. 조성희 감독님의 색깔이 입혀지면 어마어마한 영화가 나올 수 있겠다는 기대감에 덥석 하자고 했다”라며 웃었다.

‘승리호’는 2092년, 우주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후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린다. jinaaa@mkculture.com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